[용리단길 데이트] 버뮤다삼각지

안녕하세요?
오늘도 즐거운 토끼펭입니다.

오늘은 맛집으로 유명한
버뮤다삼각지 음식점을 다녀왔어요~♡

이곳은 지브릭감성이 뛰어난 도토리 카페에서 1분 거리라
브레이크 타임에 도토리 카페에서 수다 떨다가
4시 15분 쯤 미리 들어가서 기다리면

4시 30분에 주문을 짠!
바로 먹을 수 있는 곳 이랍니다.

 

데이트 코스로 도토리카페 → 버뮤다삼각지  →  인생네컷 찍으러가지  →  왕가탕후루 추천드린답니다.

혹시 몰라 도토리카페 후기도 태그해 봅니다!

 

https://rabbit-penguin.tistory.com/55 

[용리단길 데이트 맛집 카페] 용산 도토리 까페

 

 

 

 

이곳은 서비스 나초가 정말 맛이 있어요.

영화관에서 파는 나초도 이런 나초라면 정말 쉬지 않고 먹을텐데 라는 생각을 하며 살사소스에 냠냠 먹은 토끼펭이랍니다.

 

 

버뮤다삼각지 메뉴판이에요.

저희는 폭립플래터 주니어와 버섯 무덤파스타, 새우와 소고기 타코를 시켰답니다.

 

 

일단 폭립은 살이 야들야들해서

뼈와 잘 분리가 돼요 !

 

썰어서 나오지 않는다는 단점이 있지만

비닐장갑도 주시고, 쓱쓱 발라먹으면 돼서 좋았답니다.

 

살짝 간간하기는 하지만 그래도 맛이 훌륭했다고 말씀드립니다!

 

와

이 버섯무덤파스타는 버섯이 정말 가득 들어있어요.

버섯의 향을 즐기시는 분들이라면 강력 추천드립니다.

 

저는 트러플? 향이 조금 나는 것 같아서 살짝 낯설었지마

그래도 모두 맛있게 먹은 파스타에요.

 

이것만 2개 시킬까 고민하기도 함 ㅎㅎ

 

타코양 실한거 보이시죠?

한접시에 2개 나오는데 이것만 먹어도 배가 부른 것 같아요 ㅎㅎ

먹기에 조금 주르륵 흐르는 면이 있어서 먹기 불편하지만 그래도 잘 잡고 먹으면 깔끔하게 먹을 수 있답니다.

 

여기 칵테일도 너무 맛있고, 분위기도 너무 좋은 것 같아요 ㅎㅎ

단

알바분들이 최근에 바뀌셨는지, 살짝 어수선한 면이 있는 것 같기는 해요.

그래도 천천히 기다리면 맛있는 음식이 나오니 ~

맛집으로 꾹 추천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