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끼펭은 규카츠를 정말 좋아해요.
저녁으로 규카츠가 먹고 싶어져서, 근처의 왕십리 엔터식스 규카츠 맛집인 이자와에 왔어요.
이자와의 위치는 엔터식스 4층 푸드코드를 지나 더 안쪽으로 들어가야 나와요!
저 모양의 터널이나 이자와 간판을 찾으시면 금세 찾으실 수 있답니다.
역시나 인기가 많은 집이라, 이름과 인원을 적고 기다렸어요.
기다리는 동안 메뉴판을 찰칵찰칵 찍업답니다.
저희는 규카츠와 치즈카츠를 시켰어요.
원래는 마제소바랑 세트메뉴를 먹으려고 했는데, 마제가 안된다고 하더라고요.
일본식 비빔라멘같은 것인데, 수원에서 먹어봤을 때 정말 맛있었어요.
다음번에 먹고 후기 남겨볼게요.
세트메뉴에는 바질라멘과 마제소바 중 고를 수 있게 되어있어요.
하지만 도저히 바질라멘을 도전할 용기가 나지 않았어요.
그래서 그냥 규카츠와 치즈카츠만 먹기로 하였답니다.
메뉴판의 바질라멘의 색깔 보이시나요?
도전하시는 분들은 용사신 걸로 믿습니다.
영롱한 규카츠와 치즈카츠가 보이시나요?
언제나 고기와 치즈는 옳은 것 같아요.
밀착샷 한번 보실게요.
아니 저 사진을 가로로 돌리는 방법을 못찾겠네요.
어쩔 수 없이 세로로 투척합니다.
치즈카츠의 치즈양 보이시나요?
역시 치즈카츠는 치즈가 두툼해야 진리 이거늘, 정말 바람직한 곳이였어요.
고기도 신선하고 간이 베어있어서, 소스에 찍어먹지 않아도 충분히 맛있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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